[핫클릭] "네가 왜 거기서 나와"…어린이대공원서 얼룩말 탈출 外
▶ "네가 왜 거기서 나와"…어린이대공원서 얼룩말 탈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탈출했다 포획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2시50분쯤 얼룩말 한 마리가 동물원 우리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한 뒤 약 2시간 가량 인근 도로와 주택가를 배회했습니다.
해당 얼룩말은 재작년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얼룩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가를 배회하고 있는 얼룩말에 마취총을 쏴 생포해 다시 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사람도, 얼룩말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 가수 정동원, 자동차전용도로서 오토바이 운행 적발
가수 정동원 씨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3일) 자정쯤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정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지난 21일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정 씨는 "내비게이션을 따라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야구선수 서준원 기소…'미성년 성착취물 제작' 혐의
미성년자로부터 신체 사진을 받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프로야구 선수 서준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서준원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앞서 서준원의 소속팀 롯데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고 수위인 퇴단을 결정했습니다.
서준원은 지난해 말 검찰 송치 후에도 구단에 사실을 부인하며 최근 시범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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